작성일 : 2022-06-24
글쓴이 : 고용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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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_경기섬산聯 섬유‧패션 제조산업 AI융합형 인력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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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기섬산련)가 경기지역 섬유·패션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 AI융합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나선다. 경기섬산련은 섬유패션 재직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섬산련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 핵심분야인 빅데이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염색공정분야와 홀가먼트 니트제조분야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 중이다. 교육 대상은 3년 이상의 섬유·패션 기업 재직자이며 온라인 교육(15시간)과 오프라인 교육(5일·30시간) 등을 통해 AI기술관련 이론강의와 실습 등을 병행한다. 염색공정 데이터 분석교육은 염색가공 생산현장 변화 및 염색공정 등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 종류와 의미 등을 이해하고 분석툴을 활용, 생산현장 의사결정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염색공정 데이터 분석과정의 오프라인 교육은 양주(1차)와 안산(2차) 등지에서 진행한다. 1차 교육은 매주 목요일 5차례 교육과정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2차는 오는 9월로 예정됐다. AI기술활용 홀가먼트 니트제조교육은 홀가먼트 니트 제조공정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종류와 의미를 이해하고 기획 및 제조단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능력을 함양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홀가먼트 니트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성남에서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섬유·패션에 대응하기 위해 AI기술의 도입을 촉진시키고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